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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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총장 구동현)가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경주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2025년도 신규 특화사업인 ‘오밀조밀-밀키트 요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 어린이 방문교육의 주제였던 뿌리채소 교육과 연계해 감자를 주재료로 한 ‘감자뇨끼 만들기’ 밀키트를 제작하였다. 또한 가정에서 요리활동을 시작하기 전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편식 예방 교육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미니 동화책을 함께 제공해 교육적 요소를 한층 더하였다.

올해 밀키트는 상반기 어린이 방문교육의 주제였던 뿌리채소 교육과 연계해 감자를 재료로 한 ‘감자뇨끼 만들기’ 밀키트로 구성되었다. 또한 아이들이 요리활동에 더 큰 흥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편식 예방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니 동화책을 함께 제공해 가정 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여가정은 “평소 먹지 않던 채소가 들어있었지만, 스스로 만든 요리라 그런지 더욱 맛있게 먹었다. 밀키트 체험 덕분에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지현 센터장은 “경주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12월 개소한 경주센터는 2025년 1월부터 어린이 급식소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 급식시설로도 영양·위생·안전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사회 식생활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