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는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18년 BHC 영양캠프’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위덕대학교(장익 총장)에서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경주시센터)는 7월 3일 ~ 7월 5일까지 3일간“건강튼튼 오감톡톡”이라는 주제로 경주시주민건강지원센터(현곡면)에서‘2018년 BHC 영양캠프’를 개최하였다.
BHC 영양캠프는 경주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경주시센터의 특화프로그램으로‘BHC’는‘균형있는(Balaned) 건강한 (Healthy) 어린이(Children)’의 약자이다.
이번 영양캠프는 3일 동안 경주시청어린이집 외 14개 시설의 200여명 어린이가 참여하였으며 “건강”,“튼튼”,“오감”,“톡톡”4개 조로 나뉘어 준비된 부스를 돌면서 체험하고 인형극과 건강체조로 마무리하였다. 체험부스는 채소과일 얼굴부채 만들기, 건강밥상 차리기, 잡곡 마라카스 만들기, 과일꼬지 만들기 등으로 운영하였고 인형극은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 강현정, 윤지원 학생이 “고마워 미안해”라는 주제의 꾸몄으며 재미있는 체조와 소화관 터널통과하기는 사회체육학과 정지나 학생이 직접 지도하였다. 또한 식품영양학 전공수업의 일환으로 외식산업학부 4학년 최윤정 외 6명은 영양캠프 도우미로 참여하여 BHC영양캠프를 성공리에 진행하였다.
경주시센터는 경주시주민건장지원센터와 업무협정을 맺어 1층에서 3층까지 시설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었으며 어린이들은 안전하고 신나는 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휴포레어린이집 김경희원장은 ‘이렇게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학습을 할 수있어서 센터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확대되어 많은 경주시어린이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센터장(외식산업학부 이인숙 교수)은 BHC 영양캠프가 지속운영 될 수 있도록 하여 경주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과 생활습관 실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시 센터는 2013년 12월부터 경주시에서 위탁받아 위덕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0명의 전문영양사가 근무하며 경주시 관내의 188개 어린이급식소를 관리하고 있다(위덕대학교 성취관에 위치).
- 이전글위덕대학교 특성화사업단, 포항시와 함께 재난관리전문가 양성에 앞장서 18.07.13
- 다음글위덕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일본어능력시험장에서 수험생 합격기원 1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