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학생식당 인기 만점! 학교의 섬세한 배려 너무 감사드려요!

지난 3월 4일부터 학생식당 두 곳이 새롭게 오픈하였다.

대학 지혜관과 학생회관(용맹관) 두 곳에 마련된 학생식당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구분을 없애고, 세련되고 쾌적한 인테리어 및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은 물론 한식, 양식, 중식 등 다양한 메뉴로 500평 공간에 500석 규모의 멋진 식당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지혜관 학생식당)

(학생회관(용맹관) 학생식당)

또한 학생식당 내에 카페테리아도 설치하여 유명 커피숍과 같은 아늑한 시설로 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왼쪽 상․하 사진-지혜관 카페테리아 / 오른쪽 상․하 사진-학생회관(용맹관) 카페테리아)

정범수(건축소방안전공학과 2학년)학생은“점심시간이 기다려진다. 다양해진 메뉴는 물론 식사 후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 생겨 정말 좋다. 올해 달라진 대학 환경에 만족 한다”고 하였다.

대학은 지난 해 학생 복지를 위해 약22억 원을 투자하여 약3개월에 걸쳐 학생식당은 물론 기숙사, 강의실 등을 리모델링하여 재학생은 물론 신입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회관(용맹관) 학생식당 내에는 자율조리실과 자율서비스실도 마련되어 있는데, 이는 기숙사에 거주하는 재학생과 외국인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곳은 하루 평균 약30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자율식당에는 냉장고 5대, 조리가 가능한 인덕션렌지 3대, 전기보온밥솥 4대, 전자렌지 8대, 씽크대, 칼, 도마, 식기 자외선 살균기 등 조리 기본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학생회관(용맹관) 학생식당내 자율조리실)
 

자율식당을 이용하고 있는 서제형 학생(유아교육과 2학년)은“친구들과 함께 아침과 저녁을 직접 요리를 해서 먹고 있다. 귀찮다기보다는 오늘은 무었을 해 먹을까 하는 즐거운 고민이 생겼다. 일찍 오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지경이다. 이렇게 섬세하고 좋은 시설을 제공해 준 대학의 배려에 감사한다.”고 하였다.

또한 외국인 학생들은 머나먼 타국 생활에서 고국의 음식이 그리워질 때 자국의 음식을 직접 요리하여 먹을 수 있어서 더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자율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산업학부 김형준 교수는“입소문이 퍼져 자율식당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건의함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창수 학생처장은“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모든 대학 정책을 학생이 중심이 되는 방향으로 수립하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하였다.

언론보도 : 뉴시스(13.03.07), 경북일보(13.03.08), 경북매일(13.03.08),
           대경일보(13.03.08), 서라벌신문(1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