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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학과, 미국으로 해외인턴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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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스레터 댓글 0건 조회 4,361회 작성일 14-11-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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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사회복지학과, 미국으로 해외인턴십으로 출발하기 총장과 학생들이 단체 사진 찍는 모습
     
    우리 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지난 10월 24일 위덕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11회 해외인턴십의 서막을 알리는 발대식을 하였다. 이번 2014년 제11회 해외 인턴십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0월29일부터 11월8일까지 8박10일의 일정으로 시행된다.
     
    방문기관으로는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대학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s Angeles)가 포함되어 있으며,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으로는 매우 이례적으로 세미나 수업에도 참석하고 8개 기관을 견학하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인턴십 참가단은 장덕희 교수(사회복지학과)를 단장으로 하고, 문도원 프로그램 매니저와 14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었다. 사회복지학과 해외 인턴십은 이번이 11번째로, 사회복지학과의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무엇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제11회 해외 인턴십은 선진화된 미국의 사회복지 교육과정과 사회복지기관을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사회복지학과는 향후에도 많은 학생들이 미국, 일본, 호주 등의 다양한 국가들의 선진 사회복지학 교육과정과 여러 사회복지기관의 우수한 서비스를 학습하는 기회를 계속 가질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 인턴십 참가자들은 L.A. 코리아타운에 있는 청소년과 지역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청소년 마약 예방 프로그램과 가족 보호 프로그램, 아동학대 예방·개입 및 치료 프로그램을 학습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세미나 수업에도 참석하며, 동 학과의 학과장으로부터 학과 교육과정을 소개 받고, 부설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아동복지 훈련 프로그램도 견학하고, 선진화된 사회복지실습실 체험도 할 예정이다.
     
    또한, 양로병원(Grand Park Convalescent Hospital)과 노인 아파트, 노숙자 쉼터 등 8개 기관을 견학하고 우리나라와 다른 미국의 복지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장덕희 교수는 “미국 해외 인턴십은 견학이 아닌 체험 중심의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이 미국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실제를 구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어, 사회복지학과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다른 지방대학들에게도 모범사례가 될 전망이다”라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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