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센터, 위생·영양관리 모범시설 선발 ‘뿌슐랭 챌린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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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총장 구동현)가 위탁 운영하는 경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경주시센터)는 1월부터 11월까지 「뿌슐랭 챌린지」를 실시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자주 뿌리자 소독제, 적당히 뿌리자 소금”이라는 슬로건 아래 급식시설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모든 차수의 순회방문 지도에서 95점 이상을 획득하고, 중점관리항목을 모두 통과해야만 성공으로 인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챌린지는 경주시센터 등록 일반회원 143개소 중 위탁급식소·돌봄터·신규등록시설을 제외한 11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 중 23개소(19%)가 모든 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받았다.
이지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위생·안전·영양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12월 개소한 경주시센터는 2025년 1월부터 관내 어린이급식소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 급식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영양·위생·안전 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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