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학부 ‘징검다리 특수교육 방과후교육지원센터’본격적인 창업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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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징검다리 특수교육 방과후교육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창업 활동을 시작하였다.
‘징검다리 특수교육 방과후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월 경주시가 주관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위덕대학교 이승현학생의 주도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장애인 참여형 장애인식개선 동화 제작,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영유아 및 장애인 대상의 촉각 문화재 교육용 키트 제작, 지역사회의 장애인 및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발달 교육과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되어, 경주를 기반으로 포항까지 아우르는 교육과 문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현 학생은 "수도권에 비해 교육 지원과 문화체험이 부족한 지역의 장애학생 및 느린학습자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며 "특수교육학부에서 배운 전문 지식을 활용해 장애인과 느린학습자가 함께 통합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주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경북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총 10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각 팀은 창업 초기 자금으로 최대 1,200만 원의 지원을 받는다.
한편 징검다리 특수교육 방과후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 경주와 포항 지역의 장애학생 및 느린학습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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