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학부' 재학생 비영리단체 '징검다리' 2024년 느린학습자 사회성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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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와 재학생 비영리단체 징검다리가 2024년 7월,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주관한 ‘2024년 느린학습자 사회성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의 김희은 교수을 주축으로 비영리단체 ‘징검다리’ 대표인 특수교육학부 재학생 이승현 학생의 협업을 통해 선정되었다.
프로그램명은 ‘SLOW 어울림을 위한 WE 놀이터: 위덕대학교 징검다리 멘토링’로 2024년 9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진행되며, 포항과 경주 지역의 중학교 1~2학년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는 포항과 경주 지역의 느린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목표는 느린학습자들이 사회적 기술을 습득하고, 더 나아가 성인이 되어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를 활용한 자기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 제작, 난타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느린학습자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팀워크를 배우며, 신체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희은 교수는 "포항과 경주 지역에서 학습적 지원은 증가하고 있지만, 느린학습자의 사회성 증진에 대한 지원은 아직 미비한 상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증진과 관련된 체계를 구축해,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김희은 교수와 이승현 대표 외에도 약 25명의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문의 054-760-1764 / 이메일 shlee0519@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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