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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 대학 유도 다크호스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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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홍보담당자
    댓글 0건 조회 1,520회 작성일 24-09-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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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 유도부가 2024 경찰청장기 전국유도대회 및 철원컵 전국유도대회서 금메달 3개를 뽑아내며 대학 유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위덕대학교 경찰정보보안학과 전광수교수와 진하나·최성현 감독이 이끄는 위덕대 유도부는

    이명서(경찰정보보안학과, 4학년)가 지난 3일 강원도 철원체육관대회에서 실업팀들이 대거 출전한 2024 경찰청장기 전국유도대회 남자일반부 -81kg급 경기에 출전해 실업강자들을 차례로 꺾으며 대회 2연패 달성을 시작으로 이날 경찰청장기와 함께 열린 철원컵 전국유도대회 남자대학부 -81급 경기에 동시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명서는 1회전 김은수(용인대)에 업어치기 절반승·2회전 배승우(국제대)에 업어치기 절반승·8강 조찬휘(영남대)에 반칙승·4강에서 김덕훈(용인대)에 빗당겨치기 절반승·결승에서 김민수(한국체대)를 발뒤축걸기 절반승을 거두며 같은 날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거는 괴력을 선보였다.

     

    대회 둘째날인 4일에는 철원컵 남자 대학부 +100급에 출전한 권오찬(경찰정보보안학과 4)이 전 경기 한판승이라는 막강 경기력을 선보여 대학 최강자임을 확인시켰다.

     

    이날 권오찬은 1회전에서 권룡완(영남대)을 뒤안아메치기 절반와 누르기 절반으로 한판승을 거두며 상큼한 출발을 한 뒤 8강 조준호(세한대)에 업어치기 한판승·4강 박성환(청주대)에 업어치기 한판승을 결승에 올랐다. 기세가 오른 권오찬은 결승에서 만난 안정민(선문대)마저 허벅다리 되치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메쳤다.

     

    전광수 위덕대 교수는 같은 날 2개 대회가 동시에 진행됐음에도 대회 2연패와 2관왕에 도전하고 싶다는 이명서의 패기와 각오, 그리고 전 경기 한판승으로 기세를 올린 권오찬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그동안 유도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김봉갑 총장님과 경주시 체육회 및 경주시유도회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