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소식

    졸업선물 대신 선택한 아이티 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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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대외협력팀
    댓글 0건 조회 11,174회 작성일 10-03-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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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졸업생들이 졸업선물 비용을 아이티 참사 기금으로 기부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들은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제9회 졸업생이다 이들은 지난 22일 경북공동모금회에 일백만원을 아이티 지진참사 긴급지원에 써달라고 기부하였다 이 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회는 매년 졸업생들에게 졸업선물을 해왔다 그러나 올해 졸업생들은 자신들의 졸업선물 비용을 아이티 지진참사를 돕는 기부금으로 쾌척한 것이다 사회적으로 중.고교의 졸업식 뒷풀이가 사회적인 문제를 많이 야기하고 있는 시점에 대학생들이 선행은 사회적 귀감이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졸업생 이우람학생은 작은 실천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가뭄에 단비보다 더 큰 의미로 다가 설수 있는 것이 기부라면서 졸업선물은 받는 것도 즐거움이이지만 보다 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도록 실천하고 앞장서야 하는 것이 사회복지라고 배웠고 이러한 지식을 몸소 실천 할 기회가 있어서 매우 뜻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도희 교수(학과장)는 졸업들의 이러한 기부활동은 사회복지를 배운 학생들의 살아있는 지식을 실천하는 열정이 돋보일 뿐 만 아니라 최근 많은 문제가 제기되는 졸업식 문화에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일조를 할 수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위덕대학교는 24일(수, 오후 2시) 2009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이어 25(목, 오전 11시)에는 대학 정진관에서 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함께 방송인 서경석씨를 초청하여 알찬 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언론보도  :  아시아뉴스통신(10.02.24), 경북매일(10.02.25), 경북일보(10.02.25), 대구신문(10.02.25), 밀교신문(10.03.01)

      방  송     :   포항MBC 9시뉴스(10.02.24), 포항KBS 9시뉴스(10.02.24), 불교방송 라디오뉴스(1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