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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지진 현장 방문한 포항시 박종철 국제협력관 위덕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학생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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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8,709회 작성일 11-05-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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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 일본언어문화학과는 금강관 210호에서 일본언어문화학과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일본 대지진 현장을 다녀온 포항시 박종철 국제협력관을 초청하여 "한국인과 일본의 마인드는 어떻게 다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히 박종철 협력관은 오랫동안 일본에서 체험한 경험에서 녹아내린 노하우와 지난주 일본 대지진 참사 현장인 센다이를 방문하고 온 직후에 실시된 특강이라 어려운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일본인들의 노력을 더욱더 생생하게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또한 독도 영토 문제를 비롯하여 쉽게 해결이 나자않고 있는 사항들과 재일교포들에 대한 강연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주었다.

    특강 마무리로 버나드 쇼가 한말인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란 이야기를 꺼내면서 대학생활 중에 뚜렷한 목표와 비전을 갖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철 국제협력관은 주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를 지낸 일본통으로 포항시에서는 국제교류(교류, 자매, 홍보 등) 및 해외 기업 유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