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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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진각종 종립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가 5월 봉축기간 동안 다양한 불교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위덕대학교 봉축집행위원회(위원장 정교실장 선상균)는 지난 22일 봉축집행위원회를 개최하여 5월 한달 동안 주간별로 주제를 정하여 교내는 물론 지역에 다양한 행사를 열기로 결정하였다.

먼저 1주차 준비주간에는 교내에 법등원을 마련 캠퍼스 전역에 연등을 설치하여 2011학년도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서원을 담은 서원지를 연등에 달게 함으로써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봉축하는 마음을 가지게 끔 유도하는 것을 시작으로

2주차 서원주간에는 경주, 포항 연등행렬에 전위덕인(1,000여명)이 참가하고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포항신도단체협의회, 사암연합회가 주관하는 포항중앙상가 불교체험마당에 참석하여 어린이 불화그리기, 페이스페인팅, 단주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3주차 절정주간 부처님 오신 날에는 배도순 총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및 학생대표가 서울 통리원 봉축생사에 참가하고 모든 구성원들은 소속 심인당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불사에 참가한다.

4주차 나눔주간(회향)에서는 학생 불교 동아리인 마하바이로자나와 봉사 동아리인 되돌림회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복지 기관인 대구 기로원과 청도 수도원 대구 보은노인전문요양원과 포항위덕어르신마을을 각각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로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불교학과에서는 불화전시회 및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연꽃등을 만들어 배부하여 외식산업학부에서는 봉축 기념 특별제작 빵을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언론보도  :  밀교신문(11.05.01), 경북매일(1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