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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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 친환경 전기에너지 설비 및 부품소재 지역혁신센터(센터장 권영규 이하 UDRIC)가 지난 3일 위덕대 지역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친환경 전기에너지산업 지원에 나섰다.

UDRIC는 2007년 7월 지식경제부로 부터 친환경 전기에너지 설비 및 부품소재에 관한 지역혁신센터로 선정되어 경상북도 경주시 그리고 한수원 월성원자력 본부 및 지역산업체의 참여로 설립되었으며 향후 10년간에 걸쳐 2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비의 절반 이상을 중소기업에서 직접 구매하기 힘든 고가의 첨단장비 구축에 사용할 계획이며 그 밖에 관련 중소기업 임직원의 재교육 중소기업에서 요구하는 부분의 연구개발 국내외 산업과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 제공과 신규 창업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기술지도 등 지역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IT 융합 분야와 더불어 경상북도 전략산업의 하나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한수원 본사 이전과 중 저준위 방폐장 양성자가속기 등 3대 국책 사업을 유치한 경주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앞으로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발전 잠개력은 매우크다고 하겠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상승 경주시장 이병석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10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에너지산업에 많은 관심과 큰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개소식에서 권영규 센터장(전자공학부 교수)은 시대적 지역적으로 친환경 전기 에너지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대학 것이며 특히 동해안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사업에서 중소기업에게 요구되는 고가 첨단장비와 교육훈련 연구개발 등 체계적인 지원체제를 갖추어 지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 : 연합뉴스(09.04.03), 매일신문(09.04.06), 경북일보(09.04.06), 경북매일(09.04.06)
방송 : 포항KBS 9시 뉴스(09.04.03), 포항MBC 9시 뉴스(09.04.03), TBC 뉴스(09.04.03), CBS 뉴스(09.04.03), 대구불교방송(09.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