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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 ‘창업교육’에 두 팔 걷었다. (‘2016 위덕대 하반기 창업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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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5,311회 작성일 16-10-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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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가 재학생들의 창업능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위덕대학교는 10월6일(목)부터 8일(토)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재학생 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위덕대학교 하반기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성공창업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창업마인드와 팀빌딩 실습 △사업 아이템 개발과 사업모델 구축 △창업 기업과의 토크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위덕대학교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반기(1학기)와 하반기(2학기)를 나누어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창업캠프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2회째 시행되었다. 이번 창업캠프는 현장성과 지역성에 기반한 창업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자 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경주시 관광컨벤션 이상영 과장을 초청하여 경주의 문화관광에 대한 특강을 들은 후 경주 문화관광과 관련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이재광(위덕대 에너지전기공학부 4) 학생은 “상반기 창업캠프에 참가해 창업에 대한 흥미와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고, 심지어 2학기에 개설된 창업실습 교과목까지 수강했다”며 “강의를 들으며 창업교과목 자체에 재미와 매력을 느껴 또 다시 이번 하반기 창업캠프에 지원했고, 축적된 창업지식을 전공교과과목에 접목시켜 기회가 주어진다면 보다 완벽한 기술창업준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홍욱헌 총장은 “앞으로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창조적인 창업인재가 위덕대학교에서 배출되길 희망하며, 창업교과목을 보다 많이 개설하고 활성화하여 지역과 국가가 요구하는 창업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위덕대학교는 지난 7월초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16 창업교육 방문컨셜팅 대학에 선정(4년제 및 2년제 포함하여 전국 10대학교 선정)되어 10월 6일 현장방문컨셜팅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창업지식을 기반한 우수교육중심 대학으로 상승하기 위하여 자기점검을 받는 좋은 기회로 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