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교육부에서는 지난 8.31일자로 전국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하였다. 여기에 위덕대는 91.6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전국 4년제 163개 대학 중에 상위권 그룹에 포함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위덕대는 모든 정부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부에서 지원되는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그간 위덕대가 교육부에서 추진해 온 “잘 가르치는 대학”을 앞장 서 만들기 위한 구성원들의 각고의 노력과 홍욱헌 총장을 필두로 “지역명문 교육중심대학”이라는 대학비전을 설정하고, “명품교육, 명품취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합심 노력한 성과이다.

 

이번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는 교육여건 및 학생지원 분야의 12개 항목에 대한 정량 및 정성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위덕대는 전임교원확보율, 교사확보율, 수업관리, 장학금지급률, 졸업생취업률이라는 5개 항목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그리고 학생들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학습역량강화, 진로·심리상담, 취창업지원의 3개 항목에서도 고득점을 획득하였다. 이는“명품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학부교육혁신단과 인성기초교육원을 신설하고 인성기초교육원 내에「인성교양교육센터,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생생활상담센터, 위덕진각봉사단」이라는 4개의 학생지원 센터를 두어 상호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역량을 높이고자 노력하였으며, 더불어 학습지원과 진로·심리상담 분야의 전문연구원을 다수 공개 채용하여 학생들의 교양 및 전공교육 습득역량을 키우고 질 높은 진로지도와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우수하고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교육선진화의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명품취업”을 달성하기 위하여 입학취업지원처 산하에 취창업지원팀을 신설하고 별도로 「Job-Cafe」를 설치하여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과 개별 상담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의 우수 기업체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위덕대는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의 우수한 성적뿐만 아니라 2014년 71.3%라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여 영남권 4년제 대학 중에 1위, 전국에서 12위라는 자랑스러운 교육성과도 이룰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