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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 한국 삼보 6년 만에 사상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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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대외협력팀
    댓글 0건 조회 12,308회 작성일 09-06-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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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보 국가대표 박철현(위덕대 사회체육학부 1학년)이 지난 6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5일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JAL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09 아시아 삼보 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한국 삼보 역사상 처음으로 귀중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총 25개국 7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70KG급에 나선 박철현은 결승전 상대인 빅토르 이반(우즈베키스탄)에게 부상으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철현의 은메달은 국내에 삼보가 도입된 지 6년 만에 우리나라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획득한 첫 메달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위덕대학교 박진기 사회체육학부 교수는 박철현 선수는 평소 학교 수업에도 소홀한 적이 없고 방과 후 훈연시간을 활용하여 획득한 은메달이기에 성실함은 그 어떤 학생과도 비교할 수 없으며 한국 삼보 발전에 큰 획을 그을수 있는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다라고 하였다.

    삼보를 시작한지 3년 만에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내용으로 입상한 박철현 선수 앞으로 세계최고의 한국인 삼보선구가 되길 기대해본다.

    사진에서 박철현 선수는 뒷줄 왼쪽에서 첫 번째입니다.

    삼보는 1930년대 소련의 여러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레슬링 스다일 요소들을 종합 발전시킨 러시아 고유 스포츠로 종합격투기 챔피언 효도르가 수련한 종목으로도 유명하다.

    언론보도  :  뉴시스(09.06.12), 아시아뉴스통신(09.06.12),경북매일(09.06.12), 경북일보(09.06.12),영남일보(09.06.15),  서라벌신문(09.06.15), 밀교신문(09.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