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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 치매관리 전문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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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5,352회 작성일 17-11-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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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평생교육원(원장 이영호)은 10일 금강관에서 이상직 교수(건강스포츠학과). 김성길 교수(물리치료학과), 장덕희 교수(사회복지학과), 장용언 교수(사회복지학과), 김정은 교수(사회복지학과) 및 치매관리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치매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는 "포항시의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데 반해 전문적인 교육을 시행하는 기관이 적어 시민들의 교육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한 포항시 평생학습 사업인 치매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이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나 30명 교육정원에 150명이 몰려 120명 탈락하지 않고 모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포항시에서는 앞으로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평생교육과정을 위덕대학교와 연계하여 치매관리전문가과정이 지속적으로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많은 교육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상직 교수(건강스포츠학과, 비서실장)은 "치매관리전문가양성과정이 포항시의 지원으로 개설된 것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덕대학교는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위덕대학교의 사회복지와 건강스포츠, 물리치료학과 교수들이 참여하여 설립한 경북치매연구협동조합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6기의 치매관리전문가를 배출하였으며 앞으로도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치매전문가의 양적 확대와 질적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1명이 참여한 자원봉사동아리가 구성되었고 포항시 요양병원과 요양원등에 자원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항시와 연계하여 사회서비스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2017 포항시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4050 베이비붐 세대 내일&내일(job)프로젝트`로 개설된 치매관리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학생과 교수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