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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 지역민과 함께 하는 시낭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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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대외협력팀
    댓글 0건 조회 11,143회 작성일 09-04-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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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정옥)은 지역민과 함께 하는 시인 초청 낭독회를 오는 4월 30일(목) 오후 2시 위덕대학교 금강관 210호에서 개최한다 시와 노래가 있는 낭독회를 주제로하여 열리는 이번 낭독회에는 <슬픔이 기쁨에게> <포옹>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등 우리 국민들의 감성에 맞는 시와 에세이를 쓴 정호승(사진) 시인이 초청되어 자신의 시를 직접 낭독하고 시를 가사로 하여 만들어진 노래도 들려주며 아울러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설명한다.

     또한 청중들이 독자의 입장에서 직접 시를 낭독하는 순서도 준비되어 있으며 낭독한 사람에게는 저자가 직접 사인한 시집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책을 읽는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때에 마련되는 이번 낭독회는 지역민 누구나 문학과 독서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인들을 초청하여 이러한 시낭독회를 계속 이어갈 계획으로 있으며 나아가 평생교육원의 정규 교과과정으로 개설할것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시낭독회 참가 문의 : 760-1142~3)

          시인  정호승
    1950년 대구 출생 경희대학교 국문과와 경희대학원 졸업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석굴암을 오르는 영희> 당선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 당선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위령제> 당선
    시집< 슬픔이기쁨에게> <서울의예수> <새벽편지> <별들은 따뜻하다> <사랑하다가 죽어 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이짧은 시간 동안> <포옹>
    시선집 <내가 사랑하는 사람>
    산문집 <내 인상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어른을 위한 동화집 <항아리>
    소월시문학상, 동서문학상,정지용문학상,편운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수상

    언론보도  :  경북일보(09.04.28),경북도민(09.04.28),경북매일(0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