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소식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 총동문회 ‘후배사랑장학금’ 전달 - 특수교육학부 동문회의 남다른 후배 사랑 ‘장학 지원 사업’으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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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5,262회 작성일 15-10-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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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 총동문회는 지난 9월 22일(화), 공덕관에서 후배사랑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학부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하였다.
     
    특수교육학부 총동문회는 2013년 12월 14일에 특수교육학부 10주년을 기념하여 창립되었으며, 이후 교수진들이 기탁한 동문회 발전기금 1,000만원과 동문들이 의기투합해 장학 기금을 조성하여 후배사랑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처음 수여하였다.
     
    이날 1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등특수교육 2학년에 재학 중인 이경민 학생은 평소 성실하고, 예의바르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비특수교사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이다.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는 2003년 초등특수교육학과 20명의 신입생으로 출발하여 현재 초·중등특수교육 전공에 재학생 250여명의 학부로 성장했으며, 8회의 졸업생이 배출되는 동안 91명의 임용고사 합격생을 비롯하여 많은 졸업생들이 특수교육 현장의 여러 분야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는 후배를 사랑하는 동문들의 마음이 오롯이 전달된 것으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보여진다.
     
    총동문회 회장(장은진, 청림초)은 “사랑하는 후배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여러 동문들이 정성을 모았다”면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준 모든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역사와 전통이 되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부장(표윤희 교수)은 “후배들 역시 선배들의 뜻을 받들어 졸업 후 훌륭한 특수교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