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소식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건강스포츠학부 교수들의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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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5,296회 작성일 15-10-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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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의 사회복지학과 건강스포츠학과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경북치매연구협동조합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협력사업인 ‘노인치매예방교육’사업이 6개월의 사업일정을 마치고 10월 17일 종료될 예정이다.
     
    올해 경북치매연구협동조합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경주시 지역의 노인치매예방교육 사업을 위한 6개월간의 용역체결을 맺고 2015년 1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메르스로 인한 중단 포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경주시내 및 동경주 지역에 위치한 40개의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노인의 인지력 향상을 위해 현미덤벨 만들기와 덤벨 운동 외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되었으며 껌십기 프로그램의 경우 롯데중앙연구소에서 후원하는 껌을 매주 수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지급하였다.
     
    2015년 3월부터 경주시내지역 10개 기관 320명, 동경주 지역인 감포 10개 기관 247명, 양남 10개 기관 243명, 양북 10개 기관 194명으로 총 40개 기관 1004명에게 노인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경주시 양남면 신서리 부녀회장님께서는“치매교육을 받으니 건강에도 좋고 활력소도 되는 것 같으니 참 유익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라고 손수 수기를 적어 주셨고 이런 수업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며 수업이 끝나는 것을 많이 아쉬워 하셨다.
    앞으로 경북치매연구협동조합은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에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연구과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노인복지에 이바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