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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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산학협력단(박정도 단장)은 영덕군으로부터 위탁받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공동체 육성을 통한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 및 휴먼서비스 아카데미”라는 주제로 포항 고용노동지청과 2016년 3월 7일 약정체결하고 영덕군이 위덕대학교에 위탁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휴먼서비스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요양보호교육과 관련된 참여자 모집을 영덕군9개 읍면 지역에 홍보하여 55명 주민이 지원하였고, 1차 전화 상담과 2차 대면 면접을 통해 참여 의지 여부, 건강상태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20명은 2016년 4월 18일부터 6월 3일까지 위덕대학교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약 2개월간 월, 수, 금 주 3회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20명이 전원 교육을 이수하는 열정을 보였다. 앞으로 2주간 영덕군 관내 본 대학교와 실습 협약을 맺은 8개 기관에 240시간의 현장실습을 진행 할 예정이며 7월에는 제19회 요양보호사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본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자 권영필(영덕읍)씨는“영덕군의 노인인구가 점점 늘고 있는데 별로 관심이 없던 노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우리 지역의 노인문제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노력 하겠으며 앞으로 시험에 꼭 합격하여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산학협력단장 박정도 교수는“영덕군민들 중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싶은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위덕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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