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소식

    위덕대학교 간이식 효녀심청 사랑의 손길 잇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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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대외협력팀
    댓글 0건 조회 9,918회 작성일 10-04-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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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간경화로 고생하시는 아버지에게 간을 떼어준 위덕대학교  유아교육학부 김윤지학생의 소식이 전해진 뒤 김양을 돕고자하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헌열증이 필요하다는 기사가 나간 뒤 100여장의 헌혈증과 위덕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등 김양을 돕고자하는 성금이 접수되었다.

    김양과 같은 수업을 받고 있는 위덕대학교 유아교육학부 학생들과 대학 교직원들은 지난 6일 김양이 입원하고 있는 대구카톨릭병원을 찾았다.

    김양은 주위의 도움 덕분으로 아버지와 본인의 수술이 아주 잘 되었다며 감사해 했다 특히 김양은 수술 경과가 좋아 7일 퇴원한다며 대학으로 빨리 돌아가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하였다.

    김양의 어머니는 대학에 입학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대학과 학생 그리고 주위에 여러분들이 이렇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일행이 돌아갈 때까지 감사의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김양의 퇴원소식을 접한 위덕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장의 정동환씨는 윤지학생의 아름다운 마음씨를 하늘도 아셨는지 두 분의 수술이 잘되어서 너무 기쁘고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다며 별도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

    한편 김양의 아버지는 완치까지 1년 정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보도  :  밀교신문(10.04.01),  서라벌신문(10.04.03), 뉴시스(10.04.08), 경북도민(10.04.08), 경북매일(10.04.08), 아시아뉴스통신(10.04.08), 세계일보(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