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와 영덕군 경남통영의 우수 사회적경제선진지 견학 및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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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산학협력단(단장 박정도)은 영덕군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영덕군민,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가경복지센터(멘토)와 함께 참여하여 경남통영 우수 경제선 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워크샵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샵은 3회차로 1박 2일(9월23일~24일) 동안 경남통영 우수 사회적기업 2곳과 마을기업 1곳을 방문했다.
먼저 경남통영 대표적인 사회적기업 ㈜ 민들레 누비를 방문하였다. 민들레 누비는 결혼이주 여성들의 한국정착을 돕기 위해 통영 전통누비기술교육을 시작으로 기술 자를 배출하여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사 회적기업이다. 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족들의 생활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일차는 철거예정지였던 마을을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관광명소로 재기한 동피랑 벽화마을을 방문했다.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 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이 늘어나고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마을 에 대한 애착심과 발전방향에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으며 주민들이 언덕 중간 중간 카페를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모습도 좋았다.
워크샵 참여자 ㈜ 솔발재 로하스(신미숙)은 1박2일 동안 경남통영에 있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 기업을 방문하여 벤치마킹 할 수 있었으며 가경복지센터(관장 이원찬) 특강을 통해 영덕군의 사 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하고자 하는 의지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가장 큰 성과는‘워크샵 참여자 들이 협의체를 구성에 대하여 공감대가 형성되어 회장, 부회장, 총무를 선출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정은)은‘우수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워크샵 참여자들이 경남통영의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에 대하여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줘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을 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오히려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들었으며 앞으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팀별 컨설팅(2회) 동안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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