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에서 위탁운영하는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나형)는 9월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관내 20인 초과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간편하고 건강한 어린이 간식 만들기”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집합교육에 참석한 오십천어린이집 학부모는 “큰 도시와 다르게 오늘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이 자주 시행되었으면 좋겠고, 어린이 연령대별 및 증상별 적합한 음식에 대한 교육도 병행되었으면 좋겠다”고 교육소감을 말했다.

 

센터장인 김나형 교수는 “영덕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상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방법을 통해 어린이들의 영양 및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히며,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속에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근거, 급식관리 사각지대인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에 영양, 위생, 안전 관리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2일에는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600여명의 어린이들을 위한 “골고루 먹기”와 “식사예절” 인형극을 실시하는 등, 영덕군내 어린이뿐만 아니라 함께 보육시설 관계자와 학부모 등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