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을 만들며 한국문화 속으로 한 걸음
페이지 정보

본문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국제교육원은 지난 4월 2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연꽃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연꽃을 직접 만들며 ‘가족 건강’, ‘취업 성공’ 등 각자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함께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황티투이(한국어전공 4학년) 학생은 “다음 달에 있을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졸업 후에는 한국에서 취업할 수 있기를 소원지에 적었다”고 하였다. 또한 루슬란(한국어교육과정) 학생은 “우즈베키스탄에는 부처님 오신 날이 없어 더욱 신기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하는 소원을 담았다”고 전하였다.
위덕대학교 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이전글물리치료학과, 기초해부연수회 통해 '치료의 기초'를 해부하다! 25.05.28
- 다음글진각성존 회당대종사 탄신을 기리며 법요식 봉행 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