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소식

    다빈치칼리지(Da Vinci College)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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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7,490회 작성일 13-04-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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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총장대행 홍욱헌)가 지난 4월 24일 오후 2시에 지혜관 311호에서 대학혁신의 일환으로 출범시킨 자유전공학부대학에서 대학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기획/행정분과, 교과과정분과, 입학/홍보분과, 학생지도분과, 교수학습지원분과 등 5개 분과별로 연구결과 발표가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자유전공학부대학은 고등교육이 보편화 단계로 넘어 간 시점에서 대학교육의 역할이 창의적이고, 학생이 전공을 찾고, 선택하고, 자유롭게 만들어가는 체계로 변화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다른 대학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학생 중심의 지역밀착형 교육으로 지역 명품대학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었다. 

    이날은 자유전공학부대학 소속 교수 뿐만아니라 총장대행을 비롯한 본부 주요 보직교수 및 부서장들도 참여하여 큰 관심을 나타내었다.  

    장 익 자유전공학부대학장은 “우리대학이 미래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선진교육의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유전공학부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궁극적으로는 대학교육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의 과제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아직은 완벽한 시스템으로 구축이 되려면 여러차례 수정보완되어야 하겠지만 서로 논의하면서 잘 갖추어 간다면, 위덕대학교의 미래를 담보할 수 도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였다.  

    자유전공학부대학에서는 입학시 전공을 선택하지 않는 오픈전공 형태로 다빈치커리(교양과 전공 교과과정의 융합커리큘럼)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수전공과 연계전공을 마련하고 있다.

    언론보도 : 대경일보(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