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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하는 마음 가지니까 마음 속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위덕대학교 감사나눔 우수학생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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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7,836회 작성일 12-06-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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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가 감사나눔 노트 작성 시상식을 20일 11:00에 대학 중강당에서 개최하였다.

    포항시의 감사나눔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3월 대학 교양수업시간인 "인성과 봉사" 수업시간에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감사나눔 노트를 나누어 주어 학기말까지 감사노트 작성 시간을 가져왔다.

    취우수상을 받은 김형란(사회복지학과 2학년/47세)씨는 "감사노트의 작성은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늦게 시작한 공부라 주위의 도움이 많았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주고 있지만 특히 아이들을 항상 챙겨주시는 부모님 특히 남편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 감사노트 첫 장을 펼쳐드는 순간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갔다 매일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남편에게 마음 속 깊은 말들을 이어갔다 특히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엄마의 마음을 전달하며 눈물도 흘리기도 하였다 남은 학기 더욱 더 열심히 해서 꼭 좋은 결과를 이루어서 보답을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한 학기 동안 감사나눔노트 작성을 지켜본 산상구 담당교수는 "얼마전 포항시 장님의 특강이 있었다 학생들에게 첫 인사말씀이 "감사합니다"라며 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어색한 느낌이 있었지만 학생들도 한 학기 동안 감사나눔 노트를 작성하고부터는 많이들 밝아진 느낌이다" 요즘 어린 학생들의 나쁜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감사나눔운동의 확산으로 우리 인근 포항,경주 지역사회가 더욱 더 밝아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언론보도  :   경북일보(12.06.21), 경북매일(12.06.21), 대경일보(1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