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지난 12월 14일 우리 대학교 특수교육학부가 10주년 기념행사와 총동창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특수교육학부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10주년 기념행사 및 총동창회 창립총회 행사에는 우리 대학교 본부 보직교수, 지역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기관장,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하여 약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특수교육학부 김향지 교수는“특수교육학부의 지난 10년간 발자취를 회고하고, 짧은 기간 동안 이루어낸 성과와 전통을 통하여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마련하였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특수교육학부는 2003년 초등특수교육전공 20명으로 신설되어 현재 초‧중등 특수교육전공에 약 25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과 교육대학원에 초․중등특수교육전공을 두고 있다.

특수교육학부는 현재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다수의 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하여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특수교사 양성 중심대학으로 성장하였고, 약 340명의 졸업생들이 다양한 특수교육 현장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수교육학부 10주년 기념행사에서 특수교육학부(학부장 이원령) 교수 7명은 학생들을 위한 학부발전기금 1,000만원을 모아 전달하여 10주년 기념행사를 더욱 더 뜻 깊게 축하하는 행사로 만들었다.



교수들은 이 기금을 마중물로 하여 앞으로도 일선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 동문들이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