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사진 윗줄 왼쪽부터, 경북지역 이세명, 권선교, 김청용 / 대구지역 임나경, 송유진, 권경환,
울산지역 김재은, 심지연, 정주리, 박미경, 이아름, 전혜순 / 충남지역 한동우 / 경기지역 이한별)

 

우리 대학교 특수교육학부(학부장 이원령 교수)가 2014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최종 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전년도보다 많은 역대 최다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2007년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꾸준히 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해 온 특수교육학부는 매년 10여명 이상의 국․공립 특수교사를 배출함으로써 명실 공히 특수교사 양성 중심대학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올해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특수교육학부는 경북지역에서 이세명(수석 합격, 세명고 졸업), 권선교(영신고 졸업), 김청용(문화고 졸업) 3명, 대구지역에서 임나경(경상여고 졸업), 송유진(경북여고 졸업), 권경환(세명고 졸업) 3명, 울산지역에서 김재은(우신고 졸업), 심지연(세명고 졸업), 정주리(선화여고 졸업), 박미경(세명고 졸업), 이아름(충렬여고 졸업), 전혜순(남창고 졸업) 6명이 최종 합격하였고, 충남지역에서 한동우(수석합격, 세명고 졸업), 경기지역에서 이한별(안산 강서고 졸업)학생이 최종 합격하였다.

경북지역에서 수석 합격한 이세명 학생의 친형인 이도경(진보초등학교 교사)도 2011학년도 경북지역 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수석 합격하여, 형제가 나란히‘수석’으로 특수교사로 임용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우리 대학교 특수교육학부가 이처럼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비결은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여 체계적인 특수교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특수교사 임용시험 대비를 위해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실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학부는 매년 지역의 특수교육 기관과 연계하여 장애학생들에게 봉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참된 특수교사상을 정립하는 데에도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수교육학부 남윤석 교수는“이 같은 노력의 결실이 2014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며, 앞으로도 교수와 학생 그리고 대학이 모두 함께 뭉쳐 열심히 노력하여 전국 최고의 특수교사 양성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수교사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14명 학생들은 2월에 예정된 신규교사 연수과정을 거쳐 3월부터 일선 초․중등학교에서 특수교사로 근무하게 된다.

언론보도 : 뉴시스(2014.2.12), 대구신문(201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