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사진) 왼쪽-조리 경연대회 총장상 수상자 박현(선영여고) 학생, 오른쪽-제과제빵 경연대회 총장상 수상자 유정민(동문고) 학생, 수상자의 왼쪽은 외식산업학부 학부장 한경필 교수

제9회 위덕대학교 총장배 전국고등학생 조리경연대회 및 제8회 위덕대학교 총장배 전국 고등학생 제과제빵경연대회가 외식산업학부(학부장 한경필 교수) 주관으로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되었다.

 조리와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그 동안 배운 솜씨를 자랑하고 재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회로 자리 잡은 두 대회에 이번에도 전국 50여개 고등학교에서 7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조리 경연대회에서는‘양파’를 주재료로, 제과제빵 경연대회에서는 자유주제와 케익부문에서 ‘5월의 화사로움’을 주제로 고등학생다운 참신성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창작 작품을 만들어 실력을 겨루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경주힐튼호텔 총주방장인 크리스토퍼 아담스(Christoper Adams)는 “창의적인 작품이 많았고 조리 기술과 표현력 또한 기대 이상의 실력”이라며 관심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예의 총장상은 조리 경연대회에서는 박현(선영여고) 학생이, 제과제빵 경연대회에는 유정민(동문고) 학생이 수상하여 부상과 함께 한 학기 전액 장학금의 혜택이 주어졌다.

 외식산업학부 학부장 한경필 교수는 “대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실력과 창작 의욕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들의 교류와 수련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언론보도 : 뉴시스(13.06.03), 대경일보(13.06.04), 경북매일(1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