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이지숙 학생 경북 교사 임용시험 수석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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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레터 댓글 0건 조회 9,022회 작성일 13-02-07 12:31본문
우리 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이순복 교수) 이지숙 학생(09학번 / 22세 / 동지여고 졸업)이 경상북도교육청 2013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서 수석으로 합격하였다.
이지숙 학생은 지난 2012년 11월 1차 필기시험 합격 후, 2013년 1월 8일~9일 이틀간의 면접과 실기시험을 통해 29일 수석으로 합격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지숙 학생은 1학년부터 전공은 물론 토익(TOEIC)반에 가입하여, 튼튼한 기초 실력을 쌓았으며, 이러한 노력이 4년간 꾸준히 이어졌고 장학금의 수혜가 본격적으로 임용고사를 준비한 1년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이지숙 학생은 공부뿐만이 아니라 다른 대학생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다. 2009년 입학과 동시에 대학 미인선발대회에서 대상인 진에 당선되었으며, 학과 부학회장, 인형극동아리 '마니주'의 대본팀장 등 다양한 학생활동을 활발하게 해왔다.
이번 임용고사 합격에 대학의 지원도 한 몫 하였다. 대학은 학생들의 공무원, 임용고사 등의 지원을 위해 고시원(기원정사), 무료 인터넷 강의, 장학혜택, 등의 지원이 있었으며, 무엇보다 학과 교수들의 관심과 학과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이루어진 성과였다.
지도교수인 이순복 교수는“임용고사 준비 중 어렵고 힘든 일들을 잘 극복해 주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이지숙 학생이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 우리 유아교육과는 2년전까지 취업률 100% 꾸준히 유지하였으며, 2011년도에는 교원양성기관평가 결과에서 우수에 선정되었고, 인형극 동아리‘마니주’가 전국대회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등 그동안의 학생들의 노력이 이러한 결실을 거두었다”고 기뻐하였다.
이지숙 학생은“지난 대학 4년은 정말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갚진 시간이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목표한 바를 위해 체계적으로 공부도 하였고, 여러 가지 학생활동을 통해 자신감도 얻었다. 또한 졸업과 함께 이렇게 좋은 일들이 생길 줄 꿈에도 몰랐다. 4년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신 부모님, 교수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친구들, 후배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지만, 앞으로 사회에 나아가 더욱 더 노력하여“유아교육 현장에서 부모님들이 믿고 맡긴 아이들을 사랑하고, 잘 가르치는 참교사로서의 길을 걸어가겠다”며 소감과 포부도 밝혔다.
한편 이지숙 학생은 구미에 있는 경상북도 교육연수원에서 2월 12일 ~ 14일 3일간 연수 받은 후 공립유치원 교사로 발령 받는다.
언론보도 : 뉴시스(13.02.01), 경북일보(13.02.04), 경북매일(13.02.04),
대경일보(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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