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꿈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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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레터 댓글 0건 조회 4,938회 작성일 13-04-30 10:27본문
우리 대학교 태권도부 이재석(사회체육학부 3학년)학생이 지난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부 58kg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었다.
총 1,500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인 이 대회에서 남자부 58kg급에 참가한 이재석 학생은 대구과학대학 선수와의 첫 번째 경기를 시작으로 연승가도를 달렸고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 만난 동아대학교 이기정 선수는 189센티의 신장으로 키가 큰 선수여서 경기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재석 학생의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판정승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재석 학생은 우리 대학교 태권도부의 핵심선수 역할을 하면서, 2011년 한국 실업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와 2012년 전국대통령기대회 남자부 58kg급에서 3등을 차지하였다. 그는 2009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놀라운 실력을 보이며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는데, 오는 10월 충남 청양에서 열리는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대학 운동부장 김형렬 교수는 "이재석 학생이 혹독한 훈련을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시간활용으로 학업과 훈련을 충실히 수행하여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한 선수"라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으니 이번을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으리라 기대되며, 아낌없는 지원을 통하여 앞으로 세계적인 태권도 선수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과 육성 계획을 밝혔다.
우리 대학교 태권도부는 2009년 창단되어 2009년 춘계․추계대학연맹태권도대회, 전국협회장기태권도대회, 제37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등에서 금메달 및 입상을 하였으며, 올해는 1회 졸업생들이 모두 실업팀 선수로 발탁되는 쾌거도 거두었다.
언론보도 : 경북일보(13.04.29), 경북매일(13.04.29), 대경일보(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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