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문화가 하나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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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은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주시 근로자종합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이주민을 위한 ‘다문화가정 우리집 간식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통 간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경주시 가족센터와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ICC 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이주민 12명이 함께하였다.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과자와 다양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가지었다.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이성환 단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고,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하였다.
행사를 주도한 위덕대학교 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ICC 센터장 김형준 교수는 “이번 활동은 다문화가정이 한국 음식을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경주시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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