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워킹이 뭐길래 우리 대학교 청년사업단에서 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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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레터 댓글 0건 조회 4,789회 작성일 12-12-20 14:18본문
노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파워워킹이라는 건강프로그램이 인기다.
오늘날 대학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는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이다. 이런 차원에서 지난 2월 경주시에서 주관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에 우리 대학교 파워워킹 청년사업단에서 제출한‘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프로그램이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금년 2월 1일부터 경주시의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가동하였다. 그 이후 우리 대학교 청년사업단(단장 박진기 교수)에서 12월 17일 (월) 14:00 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10개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 프로그램은‘수중걷기(아쿠아로빅)’,‘토구볼 ․ 발란스볼’을 중점으로 수업을 실시하였으며, 또한‘하체근력강화운동(라인댄스, 에어로빅, 요가스트레칭, 태권무)’등의 과정으로 주 3회 월 12회의 수업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경주시 거주 전국 가구 평균소득 120%이하 만65세 이상의 노인으로 월평균 158명을 대상으로 약 1년 동안 총사업비 1억7천만원을 들여 실시하였다.
이 사업으로 새로운 청년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노인들은 활동량을 늘여 신체는 물론 삶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수업장소 5개 지역(외동, 성건, 사정, 아화, 불국)에서 그동안 이 서비스를 통해 습득한 수업내용(댄스, 요가, 토구운동) 등을 재구성하여 발표하였다.
최우수팀으로는 물병을 이용한 댄스를 발표한 경주 서면 아화지역이 최우수팀에 선정되었다. 또한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한 각 지역 10명에게 특별상을 수여하였다.
청년사업단장은“추후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실업을 해소하는데 기여 할 것이며 소외된 저소득층의 노인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진행했던 수업 프로그램을 개선 보안하여 질적으로 향상된 내용으로 노인들을 찾아 갈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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