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학생들과의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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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레터 댓글 0건 조회 4,443회 작성일 12-11-05 16:03본문
인성교육의 산실 위덕대학교, 심학과 실수 ‘심인개발 프로그램’ 시행
총장,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미래의 나’를 설계하는 학생들과의 소통의 장 마련
우리 대학 정교실(정교실장 이재익)에서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심인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2학기에 1박2일간 대학 캠퍼스를 떠나 외부 연수원, 수련원에서 인성교육 수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5년전 불교문화학과의 선상균, 김치원, 이방배 교수가 연구․개발한 프로그램으로써 대학생 교육의 중요한 한 과정으로 판단하여 올해까지 5년 동안 꾸준히 해온 인성개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우리 대학교가 울진군으로부터 위탁관리하고 있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10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시행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미래의 나(서원의 시간), 만다라 그리기(참회의 시간), 영상물(마음) 시청, 발우공양, 삼밀관행 체험(정진), 마음 챙김 명상(회향), 총장님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학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총장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이전과 다른 특징이다.
특히 ‘미래의 나’를 설계하는 시간에 총장은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을 하면서 준비해야 할 것들, 급속히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에 대처하는 방법,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인한 평생학습의 중요성 등을 교육하면서 “학생들은 이러한 것들에 대한 준비와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가장 먼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는 외식산업학부로서 10월5일~6일, 1박2일간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석황(외식산업학부 1학년)학생은 “고교시절 학업에만 열중하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총장님의 말씀대로 지금의 ‘나’ 자신에 대한 평가와 미래에 어떠한 삶을 살아 갈 것인지에 대해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언론보도 : 뉴시스(12.10.22), 경북일보(12.10.23), 대경일보(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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