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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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은 지난 8월 18일 대학 갈마관 3층 LINC3.0사업단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제1차 LINC3.0위원회 및 산학협력혁신위원회 연석회의를 40여명의 위원 및 사업단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LINC3.0위원회는 위덕대학교가 2022년도부터 2027년까지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아 시행되고 있는 3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과 성과관리 등 사업 주요 사항을 다루는 최고의 기구로 총장을 위원장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포항시 등 지자체 위원,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기업체 전문위원, 부총장을 필두로 한 본부 주요 보직자, 학생 위원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학협력혁신위원회는 산학협력 기획조정, 대학 산학협력발전계획 수립 및 환류 등을 통하여 LINC3.0사업의 사업추진 방향성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역할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기구 또한 총장을 위원장으로 지자체 위원, 기업 전문가, 대학 주요 보직자 등 총 18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 개최에 앞서 경상북도 과학기술과 김철교 산학협력팀장을 비롯한 지자체 위원 3인, ㈜알씨씨 문승재 대표 등 참여기업 위원 5인에 대한 외부위원 위촉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위원장(총장, 김봉갑)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2단계 사업인 LINC+사업에 이어 3단계 사업까지 유치한 사업단장의 노고를 치하 하고, 지방 사립대학으로서 대학이 지자체와 지역 산업체와의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하여 대학이 지역사회 혁신 주체가 되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본 사업에 직접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상북도, 경주시, 포항시, 그리고 사업에 참여한 지역 산업체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어서 LINC3.0사업단장의 1차년도 주요 사업실적과 2차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 LINC3.0사업 부단장(엄대영, 건강스포츠학부 교수)의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 및 사업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4개 ICC센터(동해안 미래에너지 ICC, 해양레저관광 ICC, 스마트푸드크리에이터 ICC, ULB ICC)의 각 센터장들의 1차 년도 우수사례 및 2차 년도 사업계획발표를 중심으로 위원들의 활발한 의견 개진이 있었다. 이성환 사업단장은 사업추진 방향성에 대한 지자체 및 참여기업 전문위원들의 의견을 향후 사업 진행에 적극 반영하여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지역혁신 주체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