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포항 형산새마을금고(이상윤 이사장)는 4월 5일(화) 오후 2시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 총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불교문화학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승려인 샤카어민(네팔, 4학년), 참팍바루아(방글라데시, 4학년)와 강태자(법성스님, 4학년)학생 3명에 대한 면학 독려 장학금으로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형산새마을금고 이상윤 이사장은 지역에 위치한 위덕대학교 학생들,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과 스님에게 의미있는 장학금을 기탁하게 된 것을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며, 새마을 금고가 비영리금융기관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기관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장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또한 참석한 학생들에게도 학생으로서의 본분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사회와 국가가 필요로하는 유능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재차 당부하였다.

 

이에 위덕대학교 홍욱헌 총장은“형산새마을금고에서 우리대학 학생에게 적지 않은 금액의 장학금을 수여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여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향후 사회에 꼭 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