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소식

    학생자율식당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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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8,568회 작성일 13-03-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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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총장직무대행 홍욱헌) 학생자율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 용맹관 푸드카페 내 자율조리실과 자율서비스실은 기숙사에 거주하는 재학생과 외국인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시 개방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30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3월 4일 운영부터 매일 자율식당을 이용하고 있는 유아교육과 서제형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요리를 해서 아침과 저녁을 직접 해 먹고 있다. 귀찮타기 보다 오늘은 무었을 해 먹을까 하는 즐거운 고민이 생겼다. 일찍 오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지경이다. 이렇게 섬세하고 좋은 시설을 제공해 준 대학의 배려에 감사한다”고 하였다. 

    또한 외국인학생들은 머나먼 타국 생활에서 고국의 음식이 그리워질 때 자국의 음식을 직접 요리하여 식사함으로써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율식당의 기본 시설은 냉장고 5대, 조리가 가능한 인덕션렌지 3대, 전기보온밥솥 4대, 전자렌지 8대, 씽크대, 칼, 도마, 식기 자외선 살균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 

    자율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산업학부 김형준교수는 “입소문이 퍼져 자율식당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어 나고 있다. 학생들이 보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부족한 부분은 건의함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언론보도 : 뉴시스(13.03.21), 경북매일(13.03.22), 밀교신문(1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