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소식

    포스위드 사랑의 휠체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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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8,613회 작성일 12-04-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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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포스위드(사장 이광호)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갈을 끌고 있다.

    포스위드는 17일 위덕대학교 공덕관 광장에서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권경욱 씨(34세 남 뇌병변장애 1급)에게 맞춤형 전동휠체어를 전달했다.

    이번 휠체어 기증은 권씨가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등.하교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고가인 전동휠체어를 구입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포스위드에서 선뜻 휠체어를 기증하기로 했다.

    기증한 휠체어는 손을 사용하기 힘든 권씨를 위해 발로 휠체어를 조작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했다.

    권씨는 "등하교 하는데 체력소모가 심해서 공부하기가 많이 힘들었다 등하교를 도와주는 친구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였는데 이제 내 스스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을 것같다"며 고마워 했다.

    휠체어 전달식 후 포스위드와 위덕대학교는 4월 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위덕대학교 캠퍼스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포스위드 관계자는 밝혔다.

    포스위드와 위덕대학교는 지난 2011년 9월 산학협약을 체결한 이후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활동을 펼치고 있다.

    언론보도  :   경북일보(12.04.18), 경북도민(12.04.18), 대경일보(12.04.18), 경북매일(12.04.19), 영남일보(1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