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 임용시험 최다 합격자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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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3명 배출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학부장 남윤석)가 2013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최종 1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역대 최고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지난 2012년 11월 10일부터 실시된 2013학년도 공립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서 총 3차의 시험 끝에 최종 초등특수교사 6명, 중등특수교사 5명이 합격하였으며, 사립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도 2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07년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꾸준히 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해 온 위덕대학교는 6년만에 총 50여명의 국․공립 특수교사를 배출함으로써 명실공히 특수교사 양성 중심대학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전국적으로 260여명을 모집한 올해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위덕대학교는 경북지역 초등 특수교사로 이재원(성주고 졸업), 정소현(포항중앙여고 졸업), 김남희(강일여고 졸업), 이문경(유성여고 졸업)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대구지역 초등 특수교사로 권소영(포항유성여고 졸업), 김선영(경상여고 졸업)학생이 최종 합격하였다.
경북지역 중등 특수교사로 김종현(세명고 졸업), 허지원(문명고 졸업), 이정현(성주고 졸업), 이정심(세명고 졸업)이 최종 합격하였으며, 경기지역 중등 특수교사로 최난희(영덕여고 졸업)학생이 최종 합격하였다.
이들 국․공립 특수교사 이외에도 사립 특수학교인 안동영명학교 초등 특수교사로 임현호(청송고 졸업)학생이 합격하였으며, 에바다학교 중등 특수교사로 황기욱(문화고 졸업)학생이 합격하였다.
최고의 합격률을 나타낸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 남윤석학부장은 “서울 지역 고시촌보다 우수한 환경의 임용학습실(기원정사)을 운영하여, 담당지도교수들의 밀착 지도와 각종 대학의 장학지원, 학생 스스로의 스터디그룹 활성화를 통해 임용고사의 준비를 체계적으로 해온 결과 이러한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 그동안 고생해준 학생들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도해 주신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또한 2013년 5월에 특수교사 임용 추가시험이 대규모로 치루어질 예정이어서 앞으로 더 많은 임용시험 합격자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예비 특수교사들은 2월에 예정된 신규교사 연수 과정을 거쳐 3월부터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언론보도 : 뉴시스(13.02.05), 경북일보(13.02.06), 경북매일(13.02.06), 대경일보(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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