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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전국위덕독서대상 시상식 동지고등학교 2학년 최원영학생 대상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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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대외협력팀
    댓글 0건 조회 9,506회 작성일 10-11-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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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가 청소년들의 독서의식을 높이고자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제12회 전국위덕독서대상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공모를 한 이번 대회는 장영희의 "문학의 숲을 거닐다"등 10권의 선정 도서 가운데 독서감상문을 작성 공모한 것으로 심사는 위덕대학교 전공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위원장 이정옥 교수)들이 맡았다.

    심사결과 본선에 오른 40여편이 경쟁을 하여 강상중의 "고민하는 힘"을 읽고 윤동주가 좋아졌다란 제목으로 응모한 동지고등학교 2학년 최원영 학생이 최우수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심사위원장 이정옥 교수는 참된 독서인들을 만나서 즐거운 심사가 되었다라고 했으며 특히 고민하는 힘(강상중 사계절출판사)를 읽고 쓴 최원영 (포항동지고 2학년)의 윤동주가 좋아졌다는 심사위원들이 이구동성 대상으로 강력추천한 작품이었다 책의 내용을 완전히 소화한 능력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고민과 일제강점기 시대와 나라와 민족과 젊음을 고민한 젊은 시인 윤동주와 결부시킨 창의성 그리고 자신의 직접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내는 힘차고 흡인력 있는 문장력 나무랄데 없는 이작품을 대상으로 뽑을 수 있어 심사위원들은 행복했다고 평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50만원을 최우수상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40만원을 우수상 2명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30만원 가작수상자 5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20만원 입선 20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였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전국위덕독서대상은 인터넷과 과학문명의 발달로 점점 식어져가는 청소년들의 독서의식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전국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언론보도  :   경북일보(10.11.15), 경북도민(10.11.15), 경북매일(10.11.16), 밀교신문(10.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