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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전국위덕독서대상공모 시상식개최 광주제일고등학교 2학년 김영우학생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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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대외협력팀
    댓글 0건 조회 10,629회 작성일 09-12-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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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의 독서의식을 높이고자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제11회 전국위덕독서대상공모대회를 실시하였다 10월 1일부터 10월31일까지 한 달간  공모를 한 이번 대회는 신경숙의<엄마를 부탁해>등 10권의 선정 도서 가운데 독서감상문을 작성공모한 것으로 전국에서 총 142개교 1190편을 응모하였다 심사는 위덕대학교 문학전공교수들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위원장 진창영 교수)들이 맡았다.

    심사결과 본선에 오른 심사작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여 베른하르트 슐링크의<더리더: 책 읽어 주는 남자>를 읽고 쓴 수치심에 억눌린 삶과 사랑 -더 리더를 읽고란 제목으로 응모한 광주제일고등학교 2학년 감영우 학생이 최우수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심사위원장인 진창영교수는  최우수 후보 글을 선정한 후 각 글들의 장단점을 논의한 결과 최종 3편을 최우수 후보작으로 올려놓고 논의를 거듭한 결과 광주제일고 2학년 김영우 학생의 수치심에 억눌린 삶과 사랑-더 리더를 읽고를 최우수로 결정하는 데 이견이 없었으며 이글의 강점은 책의 내용에 대한 감상을 토대로 자신의 견해를 끝까지 힘있게 끌고 가는 저력이 있다고 했다 우수작에는 경기 시흥 정왕고등학교 이민주양과 부산 브니엘여자고등학교의 김잎새양이 각각 수상하였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50만원을 우수상 2명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30만원 가작 수상자 5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20만원 입선21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였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전국위덕독서대상은 인터넷과 과학문명의 발달로 점점 식어져가는 청소년들의 독서의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는 전국규모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언론보도  :  경북매일(09.12.07), 뉴시스(09.12.07), 아시아뉴스통신(09.12.07), 밀교신문(0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