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소식

    유학생들과 함께한 봄날의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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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홍보담당자
    댓글 0건 조회 238회 작성일 25-04-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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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국제교육원은 지난 416, 한국어교육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춘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 호미곶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유학생들은 해맞이광장과 상생의 손, 유채꽃 단지를 둘러보며 한국의 봄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 다른 반에서 공부하던 유학생들과 교류하며 친목을 다지고, 학업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위덕대학교 국제교육원은 매년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춘·추계 문화체험을 비롯해 범죄 예방 교육, 취업특강, 졸업생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쩐티투이린(베트남, 한국어교육과정) 학생은 사진으로만 보던 한국의 봄을 실제로 보니 너무 아름다웠다. 바다와 유채꽃을 함께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스트레스도 풀렸다. 친구들과 많은 사진을 찍어 기분이 좋았고, 이 추억을 간직하며 앞으로도 한국어 공부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엄대영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춘계 문화체험을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더 나아가 성공적인 유학 생활로 이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