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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레크리에이션연구회, 2월11일 워크숍 통해 재교육과 도약에너지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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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7,711회 작성일 12-02-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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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부설 평생교육원 레크리에이션지도자과정 수료자들의 모임인 위덕레크리에이션연구회(회장 박지은)가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위덕레크리에이션연구회는 올해 초 열린 호미곶 한민족해맞이 축전에서 전통놀이 체험마당과 액운타파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운영해 축제의 성공개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 뿐만 아니라 위덕레크리에이션연구회(이하 '위덕레크)는 자신들이 배운 재능을 소외되고 외로운 사람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해 많은 이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위더레크는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흥해'향기마을'을 비롯하여 오천노인무료급식소와 지역의 여러 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며 게임지도와 싱어롱, 마술,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나눔으로서 기쁨이 그리운 사람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고 있다.

    위덕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레크리에이션지도자 과정을 마친 수료생을 주축으로 지난 2007년 2월에 결성된 위덕레크는 전체 수료생 250여명 가운데 절반이상이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은 지방의원과 주부 회사원등 업무적으로 행사진행의 '끼'가 필요한 다양한 계층으로 분포되어 있고 나이도 20대 초반부터 70대까지 폭넓게 이뤄져 있다.

    이 모임의 지도를 맡고 있는 이정탁교수(위덕대학교 사회체육학부)는 "회원모두가 자신의 능력이 축제와 소외된 이웃에 작은 보탬이 된다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갈 각오가 돼 있을 정도로 응집력을 갖고 있다"며 "올해도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한 포항과 경주지역 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덕레크는 2월11일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갖고 건전한 여가문화정착과 독자적인 학문영역 구촉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언론보도  :  경북일보(12.02.09), 경북매일(12.02.09), 밀교신문(1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