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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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김수향 학과장)은 지난 5일 10시 유아교육과 교수 및 재학생 92명이 대학 지혜관 중강당에서 ‘소외계층 어린이와 함께하는 따뜻한 MT’ 행사를 진행하였다. MT행사는 1부 ‘나눔 팔찌 만들기’와 2부 ‘레크레이션’으로 나눠져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후원해줄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재학생들이 직접 나눔 팔찌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나눔 팔찌는 학생들이 다함께 나눔의 마을을 갖자는 의미로 위덕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기부금을 마련하게 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소외계층 어린이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부 행사는 숨겨온 나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재학생들의 장기자랑,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게임으로 진행되었다. MT에 참여한 김다운(유아교육과 학회장3)학생은 “하루 동안 MT를 한다기에 처음엔 의아해 했지만,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기존의 MT보다 더욱 알차고 보람차게 느껴졌다.” 고 말하였다.

이에 유아교육과(김수향 학과장)은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는 기존의 Membership Training과 달리 차별화 된 방식으로 학생들은 학과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었고, 하나의 새로운 MT문화로 첫 발돋움을 하였다”고 하며, 앞으로 변화된 MT문화로 유아교육과 교수님들과 신입생 및 재학생간 화합의 공간을 만들어 앞서나가는 유아교육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언론보도 경북매일(4.9), 경북일보(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