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공학과 불교학의 만남 IT융합학과-불교문화학과 전공융합형 캡스톤디자인 개설(공동진행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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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장 익 총장) IT융합학과와 불교문화학과는 지난 26일 교내 갈마관에서 ‘2018학년도 전공융합형 캡스톤디자인 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덕대 IT융합학과와 불교문화학과가 캡스톤디자인입문 교과목을 공동으로 운영키 위해 마련한 자리로, 담당교수 4명(김태수, 이창기, 김경덕, 김영덕)과 2개 학과 학생 40명이 참석해 한 학기 동안 공동으로 진행할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협의했다.
이번‘전공융합형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는‘공학과 불교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종립학교의 학생들이 전공융합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학분야에 유용한 인문학적 지식과 관점을 활용한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를 들은 뒤, 함께 실습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본 과목은 공학도에게는 인문학적 지식을, 인문학도에게는 공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융합적인 창의성을 스스로 체득하도록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
IT융합학과는 지난해 유아교육과와‘융합형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운영한 이래 금년도에는 두 번째로 불교문화학과와 공동으로‘전공융합형 캡스톤디자인’을 운영한다.
한편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이란 대학 전공 교육과정의 마지막 단계로써, 대학 3-4학년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에 필요한 시제작품을 팀 과제 형식으로 기획, 설계, 제작하는 교육과정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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