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에서 6월 10일 09:30분에 지혜관 중강당에서 2017년 한국아동부모학회 하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영유아의 마음을 이해하고, 생각을 공유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모든 부모와 교사들의 고민을 함께하고자 한국아동부모학회에서‘영유아의 생각을 펼쳐가는 상호작용’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 개최하게 되었다.

 

세미나에는 경주, 포항, 울산, 대구 지역의 유아교육전공 관련 교수 및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영유아 교사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세미나의 기조강연은 정대련 동덕여자대학교 아동학과 교수의 영유아의 사고세계 대화법으로 나누기 라는 주제로 시작하였고 주제강연은 상호작용의 실제라는 주제로 김주희 동덕아동철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진행하였다. 발표가 끝나고 나서 질의 응답시간에는 많은 질문 속에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가 있었다.

 

끝으로 한국아동부모학회 회장 위덕대학교 김수향 교수는“상상력, 창의력이 풍부한 영유아들의 생각을 끌어내어, 바른 생각을 하는 영유아로 키워가는 것이 유아교육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일 것입니다. 이번 학술세미나를 계기로 영유아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고, 대구 경북지역의 유아교육의 선진화를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학회가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