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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 2017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사업 (주)솔발재로하스 천년초 품평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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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4,768회 작성일 17-06-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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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산학협력단(단장 박정도)은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총괄책임 김정은 교수(사회복지학과)는 이 사업 중 사회적 경제 모델에 참여하여 영덕군 1호 6차 산업 농업법인으로 지정받은 (주)솔발재로하스(대표 신미숙)의 천년초 품평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품평회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확량을 보이는 천년초 농장을 보유하고 있는 영덕군 지품면의 솔발재로하스 농장에서 개최되었으며 3년의 기간 동안 재배된 천년초열매와 꽃을 재료로 다양한 요리 시연과 품평회가 진행되었고 요리시연은 쉐프스토리14와 (주)S&GNP에서 도움을 주었으며 영덕군 관계자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였다.
     
    이 사업에 참여한 (주)솔발재로하스는 2000년 영덕군 지품면 솔발재에 터를 잡고 천년초를 화학비료와 농약, 제초제 없이 영덕대게 껍질을 분말로 갈아 비료로 사용하며 재배하고 있으며 천년초열매를 활용한 엑기스와 천년초술, 비누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천년초를 식재료로 활용한 피자와 국수, 드레싱 등을 개발하여 좀 더 대중화하고자하였다.
     
    이번 품평회에 참석한 지품면장(권오상)은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협력이 없었다면 영덕 1호의 6차산업 농업법인으로 지정받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산업에 동반자로 나아가는 대학의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총괄책임교수(김정은 사회복지학과)는 영덕군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문제를 지역공동체 의식과 사회적경제 육성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며 이를 위한 일자리창출, 사회서비스 영역 확대, 지역복지 수준을 올리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 앞으로 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