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도희)에서는 경주〮·포항스토리텔링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201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경상북도평생교육원의 공모를 통해 지역맞춤형 학습형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실시된다.

 

  지경의 문화재 관련 전공자, 문화해설 교육과정 수료자, 문화관광해설사를 목표로 기본 소양을 갖춘 자와 특히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문화유산해설이 가능한 자들을 대상으로 위덕대 교수들과 지역의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수준높은 문화강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 언어별로 분반 교육을 실시하고 조별 현장활동을 통해 한단계 높은 수준의 지역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하여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총 학습자는 30명으로 한국어 15명,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각 5명씩 총 30명의 학습자를 모집하여 교육시킬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정희(글로벌플러스학부장) 교수는 “우리 위덕대의 각종 연구소와 수준높은 교수진을 활용하여 경주와 포항지역에서 활동하고 계신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학습욕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글로벌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지역의 관광서비스마인드에 기여하고자 하니까 현재 경주와 포항에서 문화관광가이드나 문화유산해설을 하고 있는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전화 : 위덕대학교 평생교육원 054-760-1140,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