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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 파워워킹 청년사업단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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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획홍보팀
    댓글 0건 조회 8,382회 작성일 12-12-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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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학교 파워워킹 청년사업단(단장 사회체육학부 박진기교수)이 12월 17일(월) 14:00부터 위덕대학교 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10개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2월 경주시에서 주관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에 위덕대학교 파워워킹 청년사업단이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 라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2월 1일부터 경주시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였다.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 프로그램은 수중걷기(아쿠아로빅), 토구볼․발란스볼을 중점으로 수업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하체근력강화운동(라인댄스, 에어로빅, 요가스트레칭, 태권무)등의 과정으로 주3회 월12회의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과정은 경주시 거주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이하 만65세 이상의 노인으로 월평균 158명을 대상으로 약 1년 동안 총사업비 1억7천만원을 들여 실시하였다.

      이사업으로 새로운 청년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노인들은 활동량을 늘여 신체는 물론 삶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수업장소 5개 지역(외동, 성건, 사정, 아화, 불국)에서 그동안 서비스를 통해 습득한 수업내용(댄스, 요가, 토구운동)등을 재구성하여 발표하였다.

    최우수팀으로는 물병을 이용한 댄스를 발표한 경주 서면 아화지역이 최우수팀에 선정되었다. 또한 출석률 등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한 각 지역 10명에게 특별상을 수여하였다.  

    박진기 청년사업단장은 “추후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실업을 해소하는데 기여 할 것이며 소외계층인 저소득층의 노인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진행했던 수업 프로그램에서 개선 보안하여 질적으로 향상된 내용으로 노인들을 찾아 갈 것”이라고 하였다.

    언론보도 : 뉴시스(12.12.17), 경북매일(12.12.19), 경북도민일보(12.12.19), 밀교신문(13.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