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Uiduk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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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공립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서울, 경기, 인천, 충북, 대구, 울산, 경북, 경남, 제 주 지역에서 총 48명의 최종 합격자 배출

- 2020학년도에 55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서 2년 만에 10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률 유지

위덕대학교 (총장 장 익)는 2021학년도 공립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48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임용시험 합격률을 기록하였다. 전년도에 55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올해에도 48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함으로써 2년간 100명이 넘는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률을 유지하였다.

최종 합격자 중에는 수석 및 차석으로 합격하여 우수교원을 배출하는 특수교사 양성 명문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이었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금년에도 초등특수교사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여 2016학년도부터 6년 연속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도 2018학년도에 이어 2020학년도까지 3년 연속 초등특수교사 수석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올해에도 차석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이렇게 수석 및 차석의 우수한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경북, 울산 지역에서의 강세를 이어갔다.

올해에도 경북, 울산, 대구, 경남의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충북, 제주 지역까지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적인 특수교사 양성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었다. 지역별 최종 합격자는 서울 3명, 경기 5명, 인천 1명, 충북 5명, 대구 6명, 울산 12명, 경북 11명, 경남 4명, 제주 1명이다. 특별히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22명 모집의 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12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여 절반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학부장 박미정 교수에 따르면, 위덕대 특수교육학부가 이같이 전국 최고 수준의 임용시험 합격률을 유지하는 것은 세부전공에 따른 우수한 교수진을 갖추고, 내실 있는 특수교사 양성을 위한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대학 내에 아동･청소년 발달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고시원과 같은 기원정사를 운영하며 교수진 및 선배들과 수험생들이 긴밀하게 호흡을 맞추어가며 특수교사 임용시험을 준비해 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번에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위덕대학교 출신의 특수교사들은 이달에 예정된 신규교사 연수 과정을 거쳐 3월부터 특수교육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